검색결과12,548건
야구

[IS 잠실 코멘트]김태형 감독 "이형범 회전 수 회복, 좋아질 것 같아"

김태형(53) 두산 감독이 예상보다 고전하고 있는 선발과 불펜투수의 반등을 전망했다. 두산 5선발 이용찬(31)은 지난 29일 SK전을 포함해 네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네 번째 등판에서야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를 기록하며 반등세에 들어섰다. 이전 세 경기에서는 모두 4점 이상 내줬다. 첫 등판이던 10일 KT전에서는 6이닝 6실점, 16일 광주 KIA전에서는 4이닝 8실점을 기록했다. 그나마 등판이 이어질수록 나아지고 있다는 평가. 사령탑의 시선도 같았다. 29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만난 김태형 감독은 "공은 예년에 비해서 크게 안 좋은 게 아닌데, 상대 타자들이 잘 치고 있다"고 했다. 오히려 기록이 좋았던 28일 SK전의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네 경기 평균자책점은 8.72. 드러난 숫자는 우려를 줄만하다. 그러나 감독은 시즌 전부터 "경험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 잘 해낼 것이다"는 믿음을 보였다. 청백전, 연습경기 시즌에 고전했던 것을 사실이다. 개막 초반 성적도 나쁘다. 그러나 점차 나아질 수 있다고 확신하는 눈치다. '전' 마무리투수던 이형범(26)의 투구도 안도한 모습이다. 개막 초반에 난타를 당하며 '1인 체제'에서 물러난 투수다. 공의 움직임이 좋아서 빠르지 않은 구속에도 범타 유도를 잘 했지만, 올 시즌은 공끝이 무뎌졌다는 평가. 그러나 마무리투수에서 물러나며 심적 부담을 덜어낸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본다. 28일 SK전에서는 1⅔이닝을 소화하며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초반에 비해서 공의 회전 수등 숫자가 나아지고 있다. SK전도 점수는 줬지만 괜찮았다. 더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주전 1루수 오재일의 선발 출장 여부가 공식 훈련 진행 중인 현재(오수 4시께)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옆구리 통증으로 지난주부터 휴식을 취했고, 28일 SK전에야 대타로 타석을 소화했다. 그의 선발 여부에 따라 2루수도 선발 선수를 정해야 한다. 오재일 부재 속에는 최주환이 1루수, 오재원이 2루수로 나섰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co.kr 2020.05.29 16:22
야구

[IS 코멘트]이강철 "김민혁, 강해지길 바라"

개막 초반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팀에서 가장 타격 센스가 좋은 김민혁의 반등을 믿는다. KT는 지난 8일 잠실 두산전에서 12-3으로 승리하며 개막 3연패를 끊었다. 신인 투수 소형준이 초반 난조를 딛고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은 5회 공격에서 6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앞선 세 경기에서 흔들렸던 불펜도 남은 4이닝 동안 1점만 내줬다. 그러나 웃지 못한 선수가 있다. 2번 타자 겸 좌익수 김민혁이다. KT의 대량 득점은 김민혁 대신 대타로 나선 조용호가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하며 이뤄졌다. 조용호는 이 경기에서만 2안타를 기록했다. 김민혁은 세 번째 타석에 나서지 못했다. 앞선 세 경기에서도 무안타. 올 시즌 13타수 무안타다. 지난 시즌에 리드오프를 맡던 그는 심우준이 새 리드오프로 자리하며 2번 타자로 옮겼고, 새 자리에 적응하고 있다. 타격 센스와 콘텐트 능력이 뛰어난 타자다. 타순 변경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이강철 감독은 9일 두산전에서도 그를 선발로 내세운다. 선수가 "압박을 느끼는 것 같다"면서도 "누군가 케어해 줄 시기는 지났다.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강해지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과욕이 눈에 보이고, 스윙도 달라졌다고 본다. 백업이 지난 시즌보다 탄탄한 점도 조바심의 원인이다. 그러나 감독은 생각을 비운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한편 KT는 이 경기에서 8일 경기와 같은 타순을 짰다. 지명타자만 멜 로하스 주니어에서 유한준으로 바꾼다. 심우준(유격수)-김민혁(좌익수)-강백호(1루수)-유한준(지명타자)-로하스(우익수)-황재균(3루수)-박경수-장성우(포수)-배정대(중견수) 순이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0.05.10 12:51
야구

[포토]기다렸던 야구개막

KIA 와 키움의 프로야구 개막경기가 5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팬들이 야구장 밖에서 개막식을 지켜보고있다..광주=정시종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5.05. 2020.05.05 14:51
야구

[포토]킹엄,역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연습경기가 2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SK 투수 킹엄이 6회초 등판 역투하고있다..인천=정시종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4.29. 2020.04.29 15:55
야구

[포토]킹엄,힘찬 피칭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연습경기가 2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SK 투수 킹엄이 6회초 등판 역투하고있다..인천=정시종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4.29. 2020.04.29 15:55
야구

[포토]6회 등판한 킹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연습경기가 2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SK 투수 킹엄이 6회초 등판 역투하고있다..인천=정시종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4.29. 2020.04.29 15:54
야구

[포토]역투하는 킹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연습경기가 2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SK 투수 킹엄이 6회초 등판 역투하고있다..인천=정시종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4.29. 2020.04.29 15:54
야구

[포토]장성우,늦었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연습경기가 2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KT 포수 장성우가 4회말 정의윤 타석때 투수 이상화가 폭투를 하자 공을 잡으며 진루하는 주자들을 보고있다..인천=정시종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4.29. 2020.04.29 15:17
야구

[포토]이상화,구원역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연습경기가 2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KT 투수 이상화가 4회 구원 등판 역투하고있다..인천=정시종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4.29. 2020.04.29 15:09
야구

[포토]김민혁,타점에 이어 도루까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연습경기가 2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KT 4회초 김민혁이 좌중간 안타에 이어 2루 도루를 시도 세이프 되고있다..인천=정시종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4.29. 2020.04.29 15: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